우선 한옥이라서 많이 추울줄 알았는데 너무 따뜻하고 오히려 약간 더울정도였습니다. 한옥 특유의 분위기도 너무 좋았고, 청결하고 LP에서 흘러나오는 음악도 너무 분위기 있고, 불멍도 할수도 있어서 더더욱 좋았습니다. 특히 제 아내가 만삭이라고 미리 말씀드렸더니 더 친절하고 잘 대해주셔서 너무 감동이었어요! 매년 찾아뵐게요^^
바이크투어중 그룹들이 머무는 바닷가 숙소가 맘에 안들어서 부킹으로 검색해서 따로 자러왔는데 넘 깨끗하구 스타일러가 있어서 자켓도 소독하고 편하게 잘 잤어요.
조식 샌드위치도 맛있구, 라면도 맛있었어요. 한국 숙소에서 색다른 경험하고갑니다.
사장님께서 미국인남편을 위해 영어로 된 서산책자도 챙겨주시고, 무척 친절하세요.
다음에 올때도 여기 예약할거에요.